2024년 4월 17일

오늘 소개해드릴 ‘초소형 3D 프린팅 드릴’ 은 뉴질랜드의 엔지니어 Lance Abernethy 씨의 작품으로,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높이 17 mm 너비 7.5 mm 폭 13 mm 의 엄청나게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그것도 무선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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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 드릴의 케이스는 온쉐이프 (Onshape) 라는 이름의 캐드 툴로 디자인되었으며, 기성 드릴의 구조를 참고로 최대한 사이즈를 축소시켜봤다고 합니다. 출력에는 얼티메이커2 3D 프린터가 활용되었고, 가능한 좋은 품질을 얻기 위해 최대한 느린 속도로 섬세하게 출력해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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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된 3D 프린팅 드릴 케이스의 내부에는 소형 모터와 건전지, 작동 버튼 등이 들어가 어엿한 전동 드릴로 완성되었습니다. (작아도 있을 건 다 있군요) 아래는 실제 작동 영상으로, 실제로 구멍을 뚫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어쨋든 잘 돌아가긴 하네요. 🙂


출처
3ders.org

EX Team [D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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