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두들(Solidoodle)은 가장 널리 알려진 H-Bot 3D프린터 중 하나입니다. 가격도 저렴해 지난 3년간 꾸준히 인기가 있어온 모델이죠.

일본 케이코 대학의 요시히로 아사노 씨는 솔리두들 시리즈 모델 중 소형 모델인 Solidoodle Workbench Apprentice를 개조해 점심 도시락을 멋지게(?) 꾸며주는 푸드 프린터로 변신시켰습니다.
> 제품정보 참고: http://xyzist.com/3d-product-archive/all-3d-printers/solidoodle-workbench-apprentic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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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점심로봇(Lunch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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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리카케 밥
참고 정보: http://ko.wikipedia.org/wiki/%ED%9B%84%EB%A6%AC%EC%B9%B4%EC%BC%80

일본에는 과거 전투식량에서 비롯된 가루양념(조미료) 덮밥인 ‘후리카케 밥’이 있습니다. 일본문화를 잘 아시는 분들께서는 드셔보셨을 것입니다. 런치봇의 구동은 심플합니다. 잘 담아진 밥 위에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을 입력 한대로 후리카케 양념들을 뿌려주는 것입니다. 참깨, 어분, 김, 소금 등을 런치봇 전용 양념통에 담아 헤드에 장착시켜주고 작동하면 그만입니다.


> 런치봇 시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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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봇이 만든 후리카케 도시락들.

아사노 씨의 런치봇 초기 모델은 직접 레이저커팅을 통해 본체를 만들고 구동설계도 직접 했습니다. 하지만 양념을 뿌려주는 구동에 문제가 있어 기존의 3D프린터 모델을 개조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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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런치봇

사람이 양념을 뿌릴 때처럼 어떻게 잘 뿌릴 수 있을 지를 고민한 끝에, 메커니즘 관련 도서를 참고해가며 적절한 설계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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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치봇 헤드

열정과 재치가 넘치는 아사노 씨 🙂 앞으로의 더 재미난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출처: http://kinototte.blogspot.kr/2015/03/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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